구성파출소, 전동휠체어 사고예방 위해 야광스티커 부착

  • 등록 2016.03.05 1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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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는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일환으로 지역경찰관들이 대형요양병원에 현지 진출하여 전동휠체어 뒷면에 ‘야광반사스티커’ 를 부착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구성파출소는 지역 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전동휠체어 이용이 급증하고 사고도 연일 발생해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

경찰은 지난 달 24일 지역 내 중양요양병원 전동휠체어 이용 환자가 있는 병실을 찾아 야간 반사지를 부착하고 사고 예방 계도와 고충상담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요양병원이 위치해 노인층 전동휠체어 운행이 급증하고 관련 사고가 잇따라 대책마련을 고심했다”며 “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실질적인 교통약자를 보호할 수 있어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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