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배아무개(73)씨가 수지구 한 주택가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신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수지119안전센터 이명선 소방교와 서승원 소방사는 배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과 호흡보지를 이어가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신고를 한 윤아무개(47)씨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이어 현장에 도착한 상현지구대 경찰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다행히 배씨는 이송 도중 호흡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