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오 원장이 요통 및 디스크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
교육은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오 병원장을 초빙했으며 주요 노인성질환인 요통, 디스크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은 각종 노인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자가 건강진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린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건강강좌를 통해 몰랐던 건강에 대한 정보도 알고 현재 나의 건강상태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강좌가 있을 때마다 챙겨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가 지속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체계적 교육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기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시켜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매달 2회 척추질환 뿐만 아니라 관절, 눈 건강, 치아 건강관리, 치매진단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건강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