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야산에서 목 매고 있는 자살기도자 구조

  • 등록 2016.04.01 19:39:38
크게보기

신고자인 중국집 배달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산에서 중국집 음식과 술을 배달시킨 사람이 위험해 보인다는 배달원의 신고를 받고 모현파출소 임채성 경위와 박승진 경장이 신고자와 함께 현장으로 나갔다.

도착 당시 중국음식을 배달시킨 시민은 노끈으로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으려 했으며, 출동한 경찰의 구조로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이에 경찰은 자살의심자를 신고한 중국집 배달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