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친근한 이미지 위한 포토존 만들어

  • 등록 2016.04.01 1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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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자발적 봉사로 벽화 그려 친근한 이미지 만들어

   
용인 동부경찰서가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위해 경찰서 본관 내부와 별관 외부 벽면에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사회인 동호회 ‘희망채색’ 30여명의 회원들은 딱딱한 경찰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벽화를 그렸다.

현관 1층 안내데스크 벽면에는 포돌이와 포순이, 천사날개가 그려진 포토존이 만들어져 경찰가족은 물론 학생들도 사진촬영 할 수 있게 꾸몄다.

   
별관외부에는 민원인과 피해자들을 위해 동화적인 벽화를 그렸다.

경찰 관계자는 “민원인과 치안약자를 위해 따뜻한 이미지의 그림을 그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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