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에서는 지난 4일 2016년 복지기관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성인 미술교실 ‘피카소 뮤지엄’을 개강했다.
피카소 뮤지엄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목탄을 활용한 미술 기법, 아크릴을 활용한 명화 및 정물 기초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되며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가족문화지원팀 031-320-4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