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전자 임직원 60여 명이 재가 어르신 및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장을 보며 사랑을 전했다 |
‘사랑의 장바구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밑반찬 등을 전달해 일상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활동은 두산전자 임직원 60여 명이 재가 어르신 및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장을 보며 사랑을 전했다.
두산전자는 이날 행사를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권두영 사원(30)은 “어르신들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과 얘기하다보니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관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먼저 다가가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