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범죄예방 캠페인'

  • 등록 2016.04.29 1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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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은 지난달 25일 행락철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한국민속촌을 찾아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경찰과 치안봉사단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범죄대처요령에 대한 팸플릿 배부, 안매켜소 운동 등을 홍보했다.

특히 한국의 문화에 익숙치않은 다문화 치안봉사단원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경찰 관계자는 “행락철이 되면 소매치기 등 범죄가 빈번해 이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단원들을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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