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이한 ‘SK telecom OPEN 2016’ 기념 포토콜 진행

  • 등록 2016.05.19 1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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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선수들이 모자를 던지며 SK telecom OPEN 20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용인신문]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 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0년 동안 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SK telecom OPEN’ 대회의 주최사인 SK텔레콤은 17일 참가 선수 전체가 모인 가운데 20주년 기념 포토콜 행사를 가졌다.

또한 1997년 초대 우승자 박노석(49), 1998년 우승자 최광수(56), 1999년과 2000년 우승자 박남신(57), 2001년과 2002년 우승자 위창수(44), 2003년과 2005년, 2008년 우승으로 본 대회 최다 우승을 기록중인 최경주(46.SK telecom), 2004년 우승을 차지한 스코틀랜드의 사이먼 예이츠(46), 2009년 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박상현(33.동아제약), 2012년 우승자 김비오(26.SK telecom), 2014년 챔피언 김승혁(30), 지난해 우승자 최진호(32.현대제철) 등 역대 우승자 10명의 선수가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이어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제작했으며 대표로 KPGA 김태호 부회장이 SK텔레콤 스포츠단 김선중 단장에게 전달했다.

SK텔레콤 스포츠단 김선중 단장은 “20년 동안 대회를 이어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면서 “SK텔레콤 오픈 대회의 주인공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다. 올해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을 위해 KPGA 단독 주관 대회로 치러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골프 팬들의 성원에 화답해주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SK텔레콤 스포츠단 김선중 단장, KPGA 김태호 부회장과 함께 2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기도 한 최경주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주시는 SK그룹과 SK텔레콤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한 뒤 “우리 선수들은 조금 더 배려하는 자세로 모든 것에 임해야 한다. 배려의 이면에는 사랑이 있다. 또한 보다 높은 세계를 향해 절대 포기하지 말기를 당부 드린다.” 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SK telecom OPEN 2016’ 은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 7,209야드)에서 펼쳐진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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