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결혼이주여성 정착 지원 무료교육

  • 등록 2016.12.26 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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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9월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무료 교육과정인 ‘마더(마음더하기)클래스’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이질적인 문화로 인해 한국에 적응하기 어려운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체험, 역할극, 부부데이트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한국사회를 이해하는 강좌를 비롯해 결혼이주여성 리더십 교육 및 성공사례 세미나, 가족 미래설계, 배우자와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데이트 등이 있다.

교육과정은 6기로 나눠 매회 15명씩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기는 오는 28일~내년 2월4일까지 수지구 상현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참가희망자는 27일까지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31-323-7134)에 신청하면 된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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