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봄이 왔다

  • 등록 2017.03.20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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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의 함성처럼 대지 뚫고 고개 내민 야생화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지만 얼어붙은 이 땅에도 봄은 왔고 꽃은 피었다. 가장 먼저 꽃잎을 내민 복수초와 바람꽃, 그리고 노루귀까지 다양한 야생화들이 봄소식을 다투어 알려왔다. 요즘 사진가들은 동토의 계절을 견디고 꽃잎부터 세상 밖으로 나온 봄의 전령들이 뿜어낸 빛과 향에 흠뻑 빠져있다.

<글 : 김종경>

<사진 : 용인풍경사진클럽 홍미란(복수초-용인 중앙동), 이동희(바람꽃-광주 무갑산), 류지용(노루귀-안산 구봉도)>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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