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7 전시회, 대전관 성황

  • 등록 2017.07.17 14:07:43
크게보기

309건 100억여 원 구매 상담 등 성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나노코리아 2017’전시회에서‘대전관’을 운영한 결과 309건 100억여 원의 계약상담과 기술거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대전지역 9개 기업이 참여해 대전만의 독립된 부스를 운영 나노융합제품과 각 기업의 핵심기술 홍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선포한 대전시는 그에 걸맞게 전시회 기간 동안 캐나다,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해외 바이어와 삼성, 엘지 및 각 대학과 연구소 등 전시회 참여관계자 약 1천여 명이 대전의 나노융합기술과 전시된 각 기업의 전시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디엔에프의 구리나노입자기술인 프린터인쇄용잉크에 대하여는 삼성, 엘지에서 제품 샘플요청 하였고, 지엘테크의 필터사용 생산장비에 대하여는 말레이시아의 배터리, 연료전지 등 나노기술 및 분석장비 전문 회사인 Magna value에서 견적문의 및 해외수출 상담 등 대전관은 국내·외 바이어의 구매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주)펨스의 코팅인쇄장비, ㈜엠바디텍의 페럴린코팅시스템 장비, ㈜한국센서연구소의 나노인증관련 시험성적서 발급문의등 많은 기업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전테크노파크, 나노종합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맥솔루션, ㈜코셈, ㈜디엔에프, ㈜엠바디텍, ㈜아이큐바이오, 지엘테크, ㈜펨스. ㈜블루시스, (주)한국센서연구소등 등 4개 기관과, 대전 소재 9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대전 나노기업의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기술력뿐만 아니라 기업사업화와 마케팅을 통하여 앞으로는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대전의 나노융합 기술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 참관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