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마친 수능. . . 축하 첫눈
포항 지진 발생으로 일주일간 연기된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23일 무사히 치러졌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수능 직후 본격적인 입시 경쟁에 돌입했다. 논술과 면접, 정시 등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편, 수능일인 23일 오전에 잠시 내리다가 그쳤던 눈은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대설주위보가 발령된 가운데 다시 내렸다. 사실상, 땅바닥에 쌓인 첫눈이었다. 사진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곰상 위에 눈이 내린 모습. <글/사진: 김종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