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지난달 28일과~29일 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시민의 날 축제에는 올해 11회째를 맞는 음식문화축제와 30회째를 맞는 처인성문화제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28일 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방송인 김미화씨와 신영일씨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2명이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시의장상, 도민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또 가수 변진섭, 걸그룹 레드벨벳, 윙크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이어져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글/사진: 본지 객원사진기자 김경은(명지대2학년)> <용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