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원장 오수생)이 올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 바우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평생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개설 강좌는 ▲예비부모상담사 ▲도형심리상담 ▲바리스타 ▲풍선아트 ▲힐링 레크리에이션 ▲기초한자 등이다. 특히 예비부모상담사, 바리스타, 풍선아트 강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민간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연간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5000여명 내외를 선발해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생 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용인시민의 교육 참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의 역량강화가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꿈청소년상담원은 지난해부터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하에 용인푸른꿈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용인푸른꿈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를 두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