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24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민의 날은 당초 이날부터 29일까지 축하공연과 용인시 음식문화 축제 등 복합행사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간략한 기념식으로 대체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변인자 용인문화원 이사(문화부문), 함동수 전(前) (사)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 회장(예술부문), 이금옥 용인문화원 이사(지역사회봉사부문) 등 3명이 ‘제29회 용인시 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60여명의 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