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1일부터 6일 오후까지 엿새간 지속된 폭우로 인해 용인지역에서도 크고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에는 평균 4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용인지역 연 평균 강수량이 1620mm내외 인 점을 감안하면 1년 동안 내릴 비의 25%가 엿 새 만에 쏟아진 셈이다. 이번 폭우로 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4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죽전동 이마트앞 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