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대유행… 북적이는 선별진료소와 텅빈 상가

  • 등록 2021.07.19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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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최근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하루 1600여명을 유지하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적용했고, 지난 14일부터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2단계로 격상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하루 확진자가 2300여 명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식당과 상점 등 사람들로 북적이던 상업지역은 다시 한산해졌고, 코로나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선별진료서에는 한 낮 무더위에도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사진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첫 날 처인구 역북지구 상업지역과 지난 15일 문화복지 행정타운 내 처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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