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 특별법… 대선공약 반영하라

  • 등록 2022.01.24 09:27:08
크게보기

처인구시민연대… 특별법 관련 촉구대회 개최

[용인신문] 처인구시민연대(대표 이은호)는 지난 15일 시청 광장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대선공약 반영'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처인구시민연대 임원 및 자율참여 시민을 포함해 백신 접종 완료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처인구시민연대는 행사에서 △경강선 연장, 동탄-이천(부발)선 특별법 포함 △기반도로 특별법 포함 △처인구 내 반도체 특성화 학교 신설 △지역주민 채용 고용촉진법 반영 △모든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촉구했다.

 

이은호 대표는 “반도체 특별법이 국가 전력사업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별법의 중요성을 알고 110만 인구 용인특례시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특별법 시행령 등 용인특례시에 도움 되는 제정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우리의 희망 사항이 전파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서대호 기자 sdh9009@naver.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