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동부경찰서 서천파출소(소장 정두순)는 지난 7일과 9일 오전에 관내 시립 금빛서내 어린이집 및 서농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등 80여 명을 초청해 파출소 견학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도심 속 파출소 특성을 감안하고 아동 범죄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어린이 중심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데 취지를 뒀다.
112 순찰차 탑승 체험과 테이저건·수갑·무전기 등의 사용법 시연 및 설명, 순찰차를 배경으로 경찰관과 기념 촬영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서천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경찰관님 상’ 전달과 ‘우리 지역의 BEST 경찰관님’ 메달 수여 및 아이들의 응원·감사 메시지가 담긴 게시판 전달을 진행해 소속 경찰관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정두순 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견학 체험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지식 습득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방문을 원할 때면 언제든 파출소 견학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