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신분당선 운임 인하

  • 등록 2022.07.04 0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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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신분당선이 당초 서울시계를 넘을 때 추가요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안과 달리, 신사 연장 이후에도 운임이 과도하게 책정돼 있어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부담이 큽니다.

 

정자역 이북 구간은 모르겠지만, 정자역 남쪽은 같은 도시철도로인 용인경전철 추가요금(200원) 및 버스 기본료(1450원)에 비해 비쌉니다. 또한 강남 이북 구간은 단독통행 했을때 500원을 받는데 정자역 남측은 1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 신분당선을 미금에서 환승하느냐, 정자에서 환승하느냐에 따라 1정거장에 운임이 400원 차이가 난다는 점 또한 매우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광교신도시에서 다니는데 버스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요금을 줘가면서 신분당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운임을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국토부 및 민자사업자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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