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초 통학로 개선해 주세요

  • 등록 2022.12.19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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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저는 양지면 남곡리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남곡리에서 양지초등학교까지 통학로 상황을 알고 계시나요?

 

있으나 마나 한 횡단보도를 건너면 인도조차 없는 길과 불법주정차로 이어진 길을 걸어, 버스와 택시승강장이 있는 횡단보도를 다시 건너고 나서야 학교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길은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아이들은 가까운 길을 두고 화물차 및 45인승 대형버스 통행이 많은 6차선의 사거리를 건넌 후, 다시 어린이 보호구역까지 돌아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 통학로가 이런 환경이다 보니 실질적으로 도보로 통학이 불가하여 양지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부모님이 데려다주시거나 학원 차량을 이용해서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양지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양지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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