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전문예술지원사업 연극 ‘인생, 네 컷’ 공연

  • 등록 2024.09.23 09: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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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 전문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다힘의 연극 ‘인생, 네 컷’이 28일(오후 2시, 저녁 7시), 29일(오후2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공연된다.

 

‘인생, 네 컷’은 2023년 5월에 열린 제1회 무극 연극제, 제3회 대한민국 치유예술제, 송파문화재단 듀엣-쏭 프로젝트, 서울시청 내에 있는 시민청 공간지원사업 등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앱인 ‘우울앱’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주선자의 초대를 받아 서로의 얘기를 나누고 위로해 주는 연극이다. 인생 속 희로애락이라는 네 컷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며, 세 사람 그리고 한 사람이 각자의 우울한 삶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는 힐링극이다.

 

극단 다힘은 “우울한 사람들에게 치유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폼(https://naver.me/G9rU63H3)을 통해 예약 및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박숙현 기자 yongin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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