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성·신경옥·최혜상 ‘삼인 삼색과 공명’

  • 등록 2025.03.24 09: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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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6일까지 3인 개인전
용인문화예술원서 작품 선보여

 

 

 

 

용인신문 | 서양화가 이경성, 신경옥, 최혜상 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삼인 삼색과 공명’ 3인 개인전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명의 작가가 함께 걸어온 예술의 여정을 조망하고, 그 속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제지간으로 인연이 맺어진 이들은 예술을 매개로 삶을 보듬으며, 각자의 길을 걸어오면서도 서로 돕고 공명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같은 과정과 마음을 담아낸 뜻깊은 자리로 각자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면서 서로 공명하는 지점을 통해 예술의 공명과 조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오랜 시간 함께 교류해 온 세 작가가 서로의 삶과 예술을 공유하고, 각기 다른 개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어찌 조명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경성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고, 대한민국 정부청사 초대 개인전 포함 개인전 21회,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 200여 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포함 각종 공모전 28회 수상했으며, 현재 Saatchi Art 소속 작가, 한국미협 및 구상전, 경기도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

 

신경옥 작가는 2021년 경인미술관 개인전 ‘신(申)의 사랑을 그리다’ 등 다수 개인전 및 그룹전 30여 회,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입선, 장려상, 특선 및 알파 색채상 등 다수 수상. 현재 한국미협, 용인미협, 한국현대미술작가회 초대작가, 용인 여성작가회 및 자연동인 작가회 회원이다.

 

최혜상 작가는 다수 개인전 및 대한민국 누드 공모전 입선, 제7회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특선, 제44회 구상전 입선 등 다수 수상 했으며 현재 한국미협, 용인미협, 자연동인 작가회 회원이다.

박숙현 기자 yongin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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