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특별전 ‘세계의 고지도’ 개최

  • 등록 2025.08.18 09:58:59
크게보기

 

용인신문 |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관장 홍충선)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주관하는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적 다양성을 고지도를 통해 탐구하는 특별전 ‘세계의 고지도: 역사 속 지리와 발견’을 29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고지도를 통해 시간 속에서 잊혀졌던 인류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다양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자리로 고지도는 단순히 과거의 지형과 경관 정보를 넘어, 문화적 교류와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따라서 각 시대의 세계관과 지식수준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시한다.

 

전시는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고지도를 테마별로 구성하여,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 유럽, 아시아 등에 이르는 각 시대의 지식과 세계관의 변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류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하는 데 필요한 통찰과 지혜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숙현 기자 yonginceo@naver.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