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친근하고 산모에겐 편안한 곳

  • 등록 2006.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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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메디파크산부인과
아기들이 가장 먼저 보는 세상! 자연을 닮은 메디파크…

   
 
엄마 뱃속에서 10개월을 보낸 아기들이 가장 먼저 보는 세상! 요즘 들어 같은 산부인과에서 출생한 사람들의 모임이 생길 정도로 산부인과는 예전의 삭막한 병원의 모습이 아닌 삶을 시작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많은 산부인과 중에서도 유독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분당 뿐 아니라 용인에서도 유명한 산부인과가 있다. 바로 2004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분원을 낸 메디파크 산부인과병원이 그 곳이다.

2002년 유니세프가 임명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모유수유 권장 모범병원)으로 선정 된 메디파크 산부인과병원의 마북분원 개원은 용인지역의 주민들이 분당 본원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본원에서와 같은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

편리한 진료는 물론 환경과 건강 모두를 생각하는 메디파크 산부인과 병원은 현대 엄마들의 최대 고민인 모유수유의 모든 것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임신진단부터 출산까지 한 명의 담당의사가 맡는 주치의제도를 통해 환자와 아기가 최대한 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엄마와 아기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모유수유 하세요, 그리 험난한 길만은 아니예요.”
매일 아침 갓난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로 메디파크의 하루가 열린다. 잠에서 깬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도미노처럼 전파되면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위해 엄마들은 나오는 하품을 뒤로하고 젖을 물린다.

메디파크 산부인과는 다른 병원보다도 유독 분만 후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많다.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최대 고민이 출산 후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일이지만 그 일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젖을 먹이고 싶어도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못하는 엄마들도 많고 여러 가지 여건상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메디파크 산부인과에서는 모유수유 전문가 6명이 병원을 찾은 임산부들 뿐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모유수유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병원 자체에서 기획하는 교육 등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동시에 그 방법과 꾸준히 이어 갈수 있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 메디파크 산부인과는 처음 병원을 개원하면서 시작한 엄마젖 먹이기 운동으로 출산을 앞둔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난지 오래 됐다.

간호과장인 곽경화(로제모유수유 전문가 IBCLC)씨는 모유수유를 전문적으로 공부해 좋은 점과 방법을 꾸준히 엄마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는 “모유수유가 아기에게 좋다는 것을 모르는 엄마들이 있을까요.? 단지 생활이 바쁘고 출산 전에 먹었던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에 그런거죠. 그래도 옆에서 정성껏 마음을 담아 엄마들에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퇴원 후에도 지속할 수 있도록 옆에서 거들어 준다면 더 많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내 집보다 더 편안하게 쉬세요
“내 집보다 더 편안하게 쉬었다 갈수 있는 곳.”
메디파크 산부인과에서는 진통과 분만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이 공간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꾸며져 있고 내 집처럼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태교 CD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는 물론 동화책과, 공, 진통의자, 그리고 진통과 분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수 침대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배려는 산모와 아기가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지 않고 가족들도 진통과 분만의 모든 과정을 엄마,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다.

메디파크 산부인과 본원은 한 병원 건물에 산부인과, 내과, 소아과, 산후 조리원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토탈 시스템으로 분만을 마친 산모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안겨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디파크 산부인과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성어린 서비스로 엄마와 아기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엄마와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병원의 모든 인테리어를 자연소재로 바꾸고 있고 산후 비만으로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체성분 검사를 하고 있으며 아쿠아 맛사지로 출산후 고민을 덜어 주고 있다.

곽 간호과장은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신비스러운 일이지요. 산부인과 병원들이 물론 수익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그러한 이유로 아기와 엄마들에게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정성을 담은 서비스로 더욱 친근하고 내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자연을 담은 메디파크 용인분원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자연을 담은 메디파크 용인분원”
2004년 문을 연 용인메디파크 분원은 분당을 찾아 먼 길을 가느라 지친 용인지역 시민들을 위해 탄생했다.
메디파크 용인분원은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조금 더 생각하는 뜻에서 자연 소재의 인테리어 재료를 사용, 아름답고 정감이 느껴지게 꾸며 놓았다.

처음 이곳에 진료를 위해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푸르른 하늘과 맞닿은 듯한 자그마한 정원.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으로 임산부들에게 상쾌하고 고요한 안정감을 전해 준다.

또한 입구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태교를 위해 잔잔하게 들려오는 음악과 밝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간호원들의 인사가 반갑게 느껴진다.

타 병원에서 느끼는 썰렁함 대신 내 집 같은 포근함이, 복잡하고 번거로운 기다림 대신 여유와 따뜻함 그리고 은근한 기대감이 가득하다.

용인분원에서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풍부한 진료경험을 지니고 있는 송계영, 이윤 두 명의 실력 있는 의료진이 세심한 진료를 펼친다.

임신 초기부터 한명의 담당의가 전문적으로 임산부의 건강과 아기의 상태를 체크하고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출산에도 함께 한다.

부인암과 부인 성형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이윤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외래교수를 비롯해 인제의대 서울 백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 했으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인 송계영 전문의는 대구 예일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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