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우유 만들기 70년. 꿈과 희망도 함께 만드는 곳

  • 등록 2006.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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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발판…세계인 함께 마시는 우유
Ceo & Company 서울우유

   
 
한국이 그리운 이유를 축구국가대표 이영표는 TV광고에서 서울우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도 그렇고 귀여운 거인 K1 선수 최홍만과 한류 열풍의 주인공 보아 또한 서울우유를 마신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4/1이 매일 서울우유를 마신다. 서울우유는 맛있다. 그리고 믿을 수 있다.
우유를 비롯해 다양한 유제품에 이르기까지 ‘서울우유’가 만들면 먼저 믿음이 가는 이유! 그것은 까다로운 제품생산 공정과 제품개발, 연구에서 비롯된다.

1975년 용인공장을 준공한 이후, 양주·안산공장을 계속해 건립하며 국민 건강을 지켜온 서울우유,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좋은 우유 만들기’ 외길 70여년
서울우유는 1975년 용인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양주, 안산공장에 이어 2005년에는 거창공장을 건립, 전국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품질의 핵심부분인 첨단 생산설비 시설을 갖춘 이 곳에서 1급A 최상의 원유로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의 우유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또한 미래에 더 좋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우유팩 재활용, 슬러지 재활용 등 더 푸르고 맑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땀의 결실로 고객만족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고객 상담직원을 늘리고 인터넷 고객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 현장 영업직원들이 고객 불만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도록 소비자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지와 산간지역의 영업조직을 세분화하여 미배달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가 세분화 되면서 우유도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이 필수조건이 된 지금 서울우유는 생명공학을 기본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 낙농산업 발전의 메카
좋은 우유의 조건은 좋은 젖소와 자연 그리고 젖소를 기르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전하는 서울우유는 깨끗한 물, 기후, 사료로 최고의 젖소를 보유하고 있다.

젖소 사육에서부터 낙농 헬퍼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질 좋은 원유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합원과 낙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서울우유가 펼치는 지도사업에는 낙농기자재의 올바른 사용과 A/S부터 시작해 젖소의 질병예방 및 우수품종 개량, 젖소사육법, 사료 제조법 등에서 낙농 헬퍼사업에 이르기까지 좋은 원유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의 작은 부분까지도 책임지고 지도한다.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전문적인 낙농지도체계를 통해 낙농가들의 수익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조합원 뿐 아니라 우리나라 낙농사업 발전을 위해 목장 경영지도자를 지도, 육성, 발굴하는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대안제시 등 한국 낙농산업의 부흥을 꾀하고 있다.
이밖에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지도사업을 펼치기 위해 서울우유는 경기도 전역에 9개의 낙농지원센터를 설치해 조합원들에게 신속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까다롭게 만들어 더 믿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생산된 원유는 공장으로 도착해 제품화되기에 앞서 수많은 검사단계를 거치게 된다.
또한 제품이 고객의 손에 가기까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전 공정 콜드체인시스템에 의해 완벽한 관리를 받게 된다. 이러한 까다로움은 서울우유가 ‘최고의 원유, 1등급A 우유라는 명예를 안을 수 있게 했다.

원유의 등급은 세균수와 체세포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세포수에 따라서 등급은 1~4등급까지 나눠진다. 서울우유는 1등급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1달에 2회 이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살아 있는 자연이 깨끗한 우유를 준다
서울우유는 신선하고 깨끗한 우유를 제공하려면 깨끗한 자연환경을 먼저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우유는 1968년 11월 처음으로 중량교 공장에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현재 서울우유 생산 공장인 양주, 안산, 거창공장에 최첨단의 폐수처리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생물학적 처리방법에 의해 폐수 발생의 전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붕어, 잉어 등이 자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폐수처리 기능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을 자원화 하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 해에 전국에서 버려지는 우유팩만도 수십억개. 이러한 노력은 우선 학교급식에서 수거하기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쓰레기 종량제에 따라 전국 각 가정에서도 실천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되고 있어 자원 절약, 환경친화의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우유의 진화, 끝없는 연구의 결실을 그대로
서울우유 제품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서울우유를 비롯하여 MBP, 앙팡, 셀크 등 20여개의 브랜드 등 이제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특히 서울우유는 패키지 리뉴얼로 제품의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새로운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서 사용된 녹색과 빨강색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해 70년 전통의 대한민국 우유가 주는 신뢰성과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 내는 신선한 원유의 느낌을 동시에 형상화 하였다.

또한 서울우유는 과거 병우유의 향수를 자극하는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를 새로이 출시해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투명한 PET병에 1등급 A원유를 담아 목장에서 갓 짜낸 우유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으로 현재 할인마트 중심으로 깨끗한 맛과 용기의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뼈 건강’우유 MBP
서울우유 MBP는 칼슘이 뼈에 잘 흡수 되도록 돕는 비타민D3, CPP와 뼈세포의 활동을 돕는 폴리칸이 함유된 “뼈건강”우유로 다이어트, 갱년기 등으로 골다공증을 염려하는 여성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서울 우유 「MBP」는 ‘Milk Based Peptide’의 약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기존 유제품보다 훨씬 많은 양의 칼슘을 강화하고 체내 칼슘의 흡수를 돕는 우유단백질 CPP와 비타민 D3를 첨가했으며, 뼈세포의 활동에 직접 작용하는 ‘폴리칸’을 함유하는 등 뼈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성분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MBP」는 신개념 뼈 건강 성분 ‘폴리칸(특허번호 : 0484319호)’의 첨가로 뼈세포인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파골세포의 역할을 약화시켜 직접 뼈의 성장과 퇴화에 관여하는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심리를 움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뼈 건강을 위한 우유’라는 제품 컨셉 하에 지난 2월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서울우유 MBP는 현재 하루 판매량 70만 개를 유지하며 우유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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