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단지 조성에 힘쓸 터”

  • 등록 2006.11.01 00:00:00
크게보기

Interview|지상근 한국토지공사 용인지사장
도서관설계 주민의견 적극 반영
대지산 녹지 보행축 쾌적한 환경

   
 
살기 좋은 용인, 쾌적한 죽전에 입주하신 모든 입주자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죽전지구는 당초 올해 말 사업 준공 예정이었으나 토지 매수 고객이 장기간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당초보다 3개월 이상 사업 준공 기한을 단축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가능했던 것은 죽전 입주자 분들과 용인시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연내 지적공부(지적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서류) 정리 완료 및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게 되었고 죽전 지구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용인시로의 인수·인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그동안 관리권 이원화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던 입주민들께 더욱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토공 임직원들은 입주자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녹지 4개소 추가설치 및 신국도43호선 변 터널타입 방음벽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죽전지구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용인시와 함께 두 차례에 걸친 점검과 주민 의견을 수렴, 중앙공원을 놀이기능과 연계한 바닥분수 및 녹지의 쾌적함을 더해주는 수경시설 설치, 수중 등 및 경관조명 등을 추가로 설치하였고 어린이공원 모래부위 우레탄 포장, 근린공원 내 수목 추가 식재 등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건립 중에 있는 도서관 설계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반영키 위해 『주민참여설계 모니터링제』를 도입했고, 주민대표, 환경단체, 용인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이에 기존 개인공부방 형태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열린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도서관 뒤로는 대지산의 녹지 보행축이 만들어 져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토공을 믿고 따라주신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입주자 여러분들의 의견과 조언을 받아들여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한아 기자 odnoko@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