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사, 대표브랜드‘이던하우스’ 분양

  • 등록 2007.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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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분양/용인지방공사 ‘이던하우스’
2007년, 도시개발·택지개발 사업에 주력
글·우한아 기자 | 사진·김호경 기자

   
 
용인지방공사는 이던 하우스’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노리고 있다. 민간 건설사에 절대 뒤지지 않는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실내 디자이너들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수 있는 인테리어와 세라믹 등을 이용한 차별화를 강조한다.

용인시의 계획적인 개발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용인지방공사.
지방공사는 환경보전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간을 창조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이같은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입주자모집을 하고 있는 흥덕지구 ‘이던하우스’는 지방공사의 첫 번째 주택사업으로 모델하우스를 개장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방문객수가 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용인지방공사를 방문해 주요사업을 알아보고 이던하우스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편집자 주>

■ 지방공사의 첫 번째 야심작 ‘이던 하우스’
용인지방공사의 첫 번째 야심작인 흥덕지구의 ‘이던 하우스’가 지난해 12월 22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009년 5월 준공 예정인 ‘이던 하우스’는 건강하고 젊은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유럽의 신화에서 ‘청춘’과 ‘자연’을 의미하는 여신 ‘IDUN’과 집을 의미하는 ‘HAUS’를 조합한 이름으로 2005년 12월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방공사의 아파트 브랜드로 결정됐다.

일반 주택에 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스타일이 돋보이도록 한 이던하우스는 입면설계를 통해 아파트 외관의 예술적인 아름다움도 살렸다.

34평 단일평수로 총 486세대를 분양하는 이던하우스는 같은 평수지만 3가지 타입으로 집안구조를 달리해 입주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최대한 배려했다.

특히 집안 구조를 변경하기 쉽도록 무량판 구조를 선택해 입주 후 자신의 취향대로 집안을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지방공사는 ‘이던 하우스’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노리고 있다. 민간 건설사에 절대 뒤지지 않는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실내 디자이너들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수 있는 인테리어와 세라믹 등을 이용한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전용면적이 25.7평인 이던하우스는 안방(약 4.5평)과 침실 2개(각 2.63~3평), 욕실 2개(각 1~1.32평씩), 거실(약 7. 5평), 부엌(3.7~4.15평), 드레스 룸 등 수납공간(약 1평)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파트 내부는 실크벽지로 해 고급화 시켰으며 음식물 탈수기와 주방 TV폰, 절수형 터치밸프, 온돌 원목무늬 마루, 개별 정수기, 고품격 전자비데 등이 설치됐다.
이던 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광교와 흥덕 영통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생활권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흥덕지구 이던하우스는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일반공급 제 1순위 대상자는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매월 약정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자로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던하우스는 최초 주택공급계약이 가능한 날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문의: 031-281-0347)

■ 용인지방공사는 이런일을 한다
용인시가 500억을 출자해 설립된 용인지방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설립취지에 맞춰 각종 도로건설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인시의 고질적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도로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용인 등기소 입구에서부터 지방도 343호선 접속부분까지의 국도 42호선 3.17km 구간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지난해 9월 완료했다.

이와 함께 기흥구 신갈동 일원 1.92km 구간 도로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처인구 역북동 간호연수원 부근 1.15km 마을간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며 하수관거공사를 병행,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이 뿐 아니다. 고매~이동간 도로 개설공사와 용인터미널에서부터 용인 IC까지의 도로 확·포장 공사, 동백~마성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2009년까지 마무리 되는 도로 사업이 줄줄이 진행 중이다.

지방공사는 도로문제 뿐 아니라 택지개발 사업에도 발을 내밀었다. 남사와 용인, 기흥 3개 지구 가운데 한곳을 선정,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동남부 지역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것.

현재 건교부에서 심의중인 ‘2020도시기본계획’이 결정되는 대로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던 하우스’가 최상의 모습으로 입주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아파트 건설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한아 기자 odnoko@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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