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주 목요일엔 ‘마티네 콘서트’

  • 등록 2007.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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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사랑을 주제로 콘서트 시작

   
 
성남아트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 11시 기존의 음악회 형식을 탈피한 공연 형태로 사랑받았던 ‘마티네 콘서트’를 다시 시작한다.

성남아트센터는 2007년 마티네 콘서트의 테마를 ‘사랑’으로 정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8월 한달을 제외한 9개월간 지휘자 금난새씨와 성악가 박종호씨의 해설로 라흐마니노프에서부터 모차르트, 베르디, 비발디 등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의 곡을 연주키로 했다.

2월 15일 마티네의 첫 번째 문은 금난새의 해설과 지휘,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사랑을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으로 연다.

사랑이란 단어가 주는 편안함과 설렘을 녹여놓은 2월의 콘서트는 러시아 특유의 낭만적인 색채가 잘 드러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과 신세계에 대한 희망을 품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로 꾸며진다. (문의 031-783-8000)
우한아 기자 odnoko@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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