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총량제와 기업이전

  • 등록 2007.02.12 00:00:11
크게보기

   
 
지금 옆도시 이천에서는 하이닉스 문제로 조용할 날이 없다. 문제는 공장총량제로 인해 공장증설이 무산된 것부터 출발했다. 기업이 이전하면 지역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암울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1500여개의 기업이 있는 용인. 만일 거대 기업이 훌쩍 용인을 떠난 버린다면 크게는 수만 명의 생계가 흔들릴 수도 있다. 공장총량제에 묶인 향토기업이 중국으로 이전한다면 그 피해는 남아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자명하다. 자족도시로 가느냐 잠만 자는 도시가 되느냐의 갈림길일 수도 있다.
서정표 기자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