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초등학교(교장 박경희)는 지난 15일 교내 3층시청각실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꿈나라 신나라 제7회 졸업장 수여식’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형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역북초교는 지난 1999년에 개교해 지금까지 1169명의 졸업생을 배출, 과학우수학교 교육감 표창과 학교평가 우수교로 선정 되는 등 신설초교로서 타 학교의 모범이 되어왔다.
또한 지난해 역북초 야구부 3인방이 네델란드에서 열리는 ‘칼립켄 월드 시리즈’ 유소년 야구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윤영률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돼 선전을 펼쳤다.
박 교장은 “졸업 후에도 이곳은 항상 여러분의 모교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애착을 갖고 더욱 훌륭하고 바르게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