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속 결실 아름다워”

  • 등록 2007.02.20 00:00:00
크게보기

신갈야학 예술제 및 졸업식

   
 
신갈야간학교(교장 윤명호)는 지난 10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갈야학 강의실에서 ‘개교 25주년 기념 예술제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택심 신갈야학 전 교장과 정계준 신갈로타리클럽 회장, 김학근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 박만섭 신갈기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제에 앞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생활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물을 감상했다. 또한 장미반과 매화반, 백합반, 늘송반에서 합창과 수화 등의 장기자랑을 펼쳐 보였다.

윤 교장은 “노력을 통해 목표를 성취한 분들의 졸업과 학생들이 이뤄낸 학업의 성취를 축하한다”며 “이들과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야간학교가 성장했고 앞으로도 그 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2년 개교한 신갈약학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교사들이 한글기초반부터 초·중·고 전과정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