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 등록 2007.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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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우광식계장, 김경주담당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개발로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용인시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고충에 함께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칭찬받고 있다. 특히 새해를 맡아 민원이 가장 많은 부서에 하나인 건축과의 우광식 주택관리담당계장과 김경주 공동주택담당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아 화제다.

지난 13일 기흥구 보정동 포스홈타운 입주자 대표회의 윤만중 회장과 임원들은 우광식 계장과 김경주 담당에게 2005년 8월부터 1년여간 지속된 포스홈타운 주민들의 ‘진출입로 변경 및 단지 경계에 옹벽철거’ 등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회장은 “격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더욱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하수과 김관지 과장이 동백사랑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15일에는 기흥구청 산업환경과 고영재 공원관리계장이 상갈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우한아 기자 odnoko@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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