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조합장 이태용)은 설날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35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연료비 3500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지난 13일 연료비를 지원받은 풍산아파트 강위석 노인회장은 “어려운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모현농협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농촌사랑운동 확대로 농촌과 도시가 하나되는 기점이 되고 있으나 농촌에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모르는 도시민이 많았다”며 “경로당 연료비 전달이 이어지면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