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온 소꼽친구, 논두렁 길을 걸으며 우정을 키운 초등학교 친구들, 사춘기를 함께 겪은 중 고등학교 친구, 철들어 만난
속 깊은 대학 친구, 사회에서 만난 마음 맞는 친구들과 추억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들으니 새삼 오랜 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떠오른다.
직접 노래도 불러보고 술 한 잔에 오랜 추억들을 얘기하다 보면 지나온 세월 같이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간다.
사진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한터저수지에 위치한 라이브카페 쉘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