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의 포토에세이 | 7080이라는 과거

  • 등록 2007.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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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잘살아 보세’를 외치는 새마을운동과 국가경제 부흥. 유신반대 독재타도에서 ‘10·26’ 신군부 등에 이르기까지 지난 흑백필름을 돌리듯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난다. 이런 시대를 함께 겪은 오래된 친구들과 옛 추억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온 소꼽친구, 논두렁 길을 걸으며 우정을 키운 초등학교 친구들, 사춘기를 함께 겪은 중 고등학교 친구, 철들어 만난
속 깊은 대학 친구, 사회에서 만난 마음 맞는 친구들과 추억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들으니 새삼 오랜 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떠오른다.
직접 노래도 불러보고 술 한 잔에 오랜 추억들을 얘기하다 보면 지나온 세월 같이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간다.
사진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한터저수지에 위치한 라이브카페 쉘브르.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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