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포곡농협에서 포곡시설채소 영농연합회 회원 87명을 대상으로 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영농연합회는 106ha에 상추와 얼갈이, 쌈채소류, 과채류를 재배하는 4개 작목반으로 구성돼 용인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포곡 시설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농림부 주관으로 2003년부터 도입된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 우수농산물관리제)는 농산물의 파종부터 재배, 수확, 포장,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쳐 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 관리과정을 거친 후 우수농산물에 부여하는 국제적 인증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