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용량 8GB 모비낸드 개발

  • 등록 2007.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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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량·성능 2배로 업그레이드”

   
 
삼성전자가 지난해 모비낸드사업을 본격화한데 이어 초고용량·초고속의 8기가바이트 모비낸드를 개발했다.

모비낸드는 낸드플래시와 멀티미디어 카드컨트롤러를 하나의 패키지에 구현한 것으로 별도의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고용량의 낸드플래시를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는 내장형 메모리 카드이다.

또한 모비낸드는 최고속 메모리 카드인 멀티미디어카드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가장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크기도 평균대비 10%~20%정도로 작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8기가바이트 제품은 이러한 4기가바이트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면서 용량과 성능이 2배로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가 관계자는 “모비낸드는 고용량과 고속 등의 장점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음과 안전성 측면에도 우수하다”며 “뮤직폰 등의 휴대폰 시장과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모비낸드의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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