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 등록 2007.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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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무구청장 등 도로개설사업장 순시

   
 
처인구청은 지난 14일 해빙기를 맞아 동절기동안 중단됐던 대형공사장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순시를 실시했다.

박상무 처인구청장과 각 읍·면·동장, 김유석 처인구건설교통과장 등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현장순시에서는 ‘동림~오산간 도로확포장공사’ 및 백암면 박곡리 상촌부락내 도로 등 처인구 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도로개설사업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순시는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조속한 공사를 통해 도로를 조기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도로개설에 따른 문화재 현상변경 문제와 급커브로 인한 사고예방 등의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기로 했다”며 “이번 순시에서 방문치 못했던 현장은 차후 일정을 정해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처인구는 현재 66건의 도로개설사업에 약 5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통행 불편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우한아 기자 odnoko@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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