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지혜 교육의 밑거름으로”

  • 등록 2007.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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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교육삼락회 제19대 김순태 회장 취임

   
 
(사)경기도교육삼락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이 15일 오전11시 교총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17, 18대 회장에 이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또다시 연임하게 된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게 돼 송구하기 이를 데 없다”며 “경기교육 삼락회 회원 일동은 평생교육자로, 한국의 교육 원로로서 지난날의 패기를 살려 젊은이들을 바르게 이끌고 지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 일동은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과 교육현장의 어려운 문제, 공교육의 위상문제 등 충언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평생 다져온 교육의 철학위에 인생의 지혜를 발휘해 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꼴찌를 끌어올리는 공평한 교육이, 고등학교부터는 영재의 능력개발을 독려하는 차별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이는 필란드에서 창안된 공평한 수월성 교육으로 평등과 수월성을 융합한 교육”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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