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월부터 지역 내 보육시설 656개소에 대해 각 구청별로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지역 내 보육시설의 운영·관리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각 구청은 보육시설들의 ▲보육료 및 잡부금 수납 적정여부 ▲보육정원 준수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적정기준 위반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각종 보조금 지원 중단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처인구는 지역 내 보육시설 144개소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며 기흥구는 298개 보육시설에 대해 3월 중 일부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매달 구역별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