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와 보수언론

  • 등록 2007.03.19 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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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때문에 보수언론들이 시끄럽다. 보유세 폭탄이 현실화됐다고 호들갑들이다. 하지만 종부세를 조금만 들여다 보면 서민들과는 아무 상관없는 세금이다. 종부세 대상자는 전 가구수의 2% 정도다. 대부분 다주택자들이다. 0.17~0.52%의 세율도 미국(1.5~1.6%) 일본(1%) 등 선진국보다 적다고 한다. 만일 이런 종부세가 세금폭탄이라면 부가가치세나 자동차세 등은 세금테러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대한민국 보수언론들의 유전자는 2%안에 포함된 부동산 부자들과 연관돼 있나보다. 진짜 서민들의 세금걱정을 하는 언론을 보고싶다.
서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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