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용인시 신명균씨는 지체장애 2급인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지난 1995년 용인시 지방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복지업무담당을 통해 이웃돕기 사업 조직화, 장애학생 교육비 무상지원 등 위민행정을 펼쳐 왔다.
‘장애극복상’은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경기도에서 지난 2001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오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