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용인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1일 모범운전자회 사무실 앞에서 ‘용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제창 국회의원과 김희배 용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모범운전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15대 이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영환 씨의 16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영환 씨는 취임사를 통해 “모범운전자의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인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용인모범운전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에 앞서 이상희 회장은 “하루를 근무하더라도 후회 없이 근무할 수 있었기에 모범운전자 회장으로 활동하던 것이 영광이고 보람이었다”며 “앞으로 서영환 회장과 함께 소중한 모범운전자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