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를 복싱의 메카로”

  • 등록 2007.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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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영문중 복싱부 창단

   
 
용인시복싱연맹(회장 기노환)은 지난 16일 용인종합운동장 내 복싱체육관에서 ‘용인시청·영문중 복싱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희 도의원과 신재춘 도의원, 지정환 용인교육장, 안상경 포곡중학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체육회 관계자, 용인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용인시청과 영문중학교 복싱부 창단을 축하했다.

시청 복싱부는 용인시복싱연맹 배덕한(45) 전무를 감독으로, 김주영, 임의택, 신진수, 이장원, 이도재, 최근식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중 신진수와 이장원은 지난 달 열린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우승, 오는 25~26일 최종 선발전에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청 팀과 함께 창단한 용문중 팀은 감독과 코치 각 1명을 비롯해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기 회장은 “용인복싱은 각종 국제대회와 올림픽 등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창단을 바탕으로 화려한 부활의 기반을 마련해 용인시를 복싱의 메카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곡중 안 교장은 “훌륭한 학생들을 선발해 창단한 만큼 학교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안에 전국에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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