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동안 ‘나’를 버리는 연습”

  • 등록 2007.05.07 00:00:00
크게보기

경기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용인 7기 수료

   
 
경기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용인7기(회장 최재홍)가 지난 3일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웨딩홀에서 ‘경기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용인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주 자치행정위원장과 박남숙 용인시의회 의원, 김명돌 총문회장을 비롯한 카네기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카네기 신조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수고한 회장과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비롯해 수료증 및 카네기 뱃지를 전달하고 미인대칭패, 동기회장패, MVP패, 개근표창장, GA강사 수료증 등을 수여했다.

이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재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울수 있었다”며 “용인카네기 회원 모두가 용인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서로가 협력하고 사랑할 수 있는 카네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철 경기카네기 평생교육원 원장은 “여러분들은 지난 12주동안 ‘나’를 버리는 연습을 해왔다”며 “앞으로 조직을 발전시키고 훌륭한 리더로 거듭나 멋진 카네기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문 모임으로 한층 성숙해지는 카네기”
인터뷰// 경기카네기 용인총동문회 사무총장 윤상렬

지난 2005년 경기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용인1기가 힘찬 출발을 시작, 지난 3일 수료한 7기까지 200여 명이 카네기 교육을 마치고 훌륭한 리더의 길을 걷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카네기 용인총동문회 윤상렬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카네기와 그들의 활동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경기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이란 = 최고경영자과정 훈련의 핵심 내용은 자신감과 리더십을 개발하고 인간관계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비롯해 걱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태도나 행동이 변화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자기 개발을 위해서는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형성, 명확한 비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교육을 받으러 가면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3~4주차가 지나면 정말 받아야 하는 교육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용인총동문회의 사업은 = 경기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함과 동시에 용인총동문회에 가입이 된다. 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고 카네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수별 모임과 총동문회의 모임 등을 통해 더욱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척사대회나 총동문회 체육대회 등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도 한다.

△ 조찬강연회에 대해 =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한번씩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영철 경기카네기 평생교육원 원장과 최영순 한국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를 초빙,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인사와 카네기 회원 등 2회에 걸쳐 열렸는데 매회 120여 명씩 모여 강의를 듣는다. 강연회는 매달 셋째주 화요일 오전 7시에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웨딩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3015-5757)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