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는 지역 인사와 상공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황 교수는 세종대학 교육매체센터 연구소장과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 심리학과 인간발달 소비자광고심리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를 비롯해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과 ‘세상이 변해도 성공할 아이로 키워라’, ‘컨버전스와 미디어 세계’ 등을 저술했다.
‘CEO가 알아야 할 신세대 문화와 세대차이’라는 주제로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이버 신인류와 세대차의 심리’, ‘세로운 세상이 만들어지는 방식’, ‘사이버세상의 리더’ 등이 설명됐다.
황 교수는 기성세대와 사이버 신인류를 비교하며 “기성세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칙과 규범은 지키려 한다”며 “반대로 사이버 신인류는 원칙이나 규범은 상황에 의해 만들어지며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지보다는 본질이 중요하다”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질과 원리를 먼저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