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총(회장 박수자)은 지난 16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기호)을 방문해 지역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88kg을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과 지난해 2월 자매결연을 맺은 예총은 지역장애인들의 문화예술지원을 위해 연극, 무용,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으로 복지관에서 여러차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용인예총 신임 박수자 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나눔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과 지역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용인지역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