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용인시지회(회장 박연규)는 지난 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홍성갈비에서 ‘독거노인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은실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혜숙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관계자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관람하며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어머니회를 비롯한 적십자 회원들은 각 지역마다 외롭게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모셔와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용인시연예협회 회원들의 공연과 흥겨운 노래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