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죽전지구 주택거래신고 합동조사

  • 등록 2007.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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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동백과 죽전지구를 대상으로 주택실거래가 허위신고 혐의자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팀과 한국감정원, 기흥구청과 수지구청 등으로 구성된 주택거래신고단속반은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용인 동백과 죽전 지구에서 신고된 112건의 주택실거래 가운데 적정가 보다 낮게 신고된 54건(동백 37건, 죽전 17건)에 대해 조사했다.

단속반은 이번 조사를 통해 허위신고 4건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9건에 대해서는 건교부에서 추가 조사해 혐의가 발견될 시 국세청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우한아 기자 odnoko@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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